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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3 (화)

[대선 말말말] "더 큰 고개 넘자"…"민심 이기려 하면 대선 망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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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말말말] "더 큰 고개 넘자"…"민심 이기려 하면 대선 망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는 경선 과정에서 경쟁했던 인사들을 두루 만나며 원팀 꾸리기 행보에 박차를 가했습니다.

여론조사 문항을 두고 이견을 보였던 국민의힘 경선 후보들은 팽팽한 신경전을 이어갔는데요.

화면으로 직접 보시죠.

<이재명 /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제일 중요한 게 '운동장을 넓게 쓴다' 였습니다. 개인 사업하는 게 아니니까, 우리 모두의 대표선수 1번 스트라이커를 누구로 뽑을 것인지이지. 다 선수들이잖아요. 국민이 응원하는 대표선수들이니 그 뜻에 맞춰야죠. 선대위 구성도 그렇고 작은 고개를 같이 넘었는데 더 큰 고개, 더 큰 힘을 들이고 더 협력적으로 잘 넘어야죠. 원팀보다는 드림팀이 어떠냐고 의견 주셨는데, 드림팀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