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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노태우前대통령 30일까지 닷새간 국가장…국립묘지 안장은 안해(종합2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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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과오 있으나 북방정책 공헌"…국고로 빈소 운영에서 안장까지 주관

김부겸 총리가 장례위원장…장례기간 조기 게양하고 30일 영결식

국장·국민장 통합 이후 YS 이어 두번째 국가장…유족 "정부에 감사, 장례절차 협의 중"


(서울=연합뉴스) 김병규 김기훈 이슬기 기자 = 노태우 전 대통령 장례가 닷새간 국가장으로 치러진다. 장례를 주관하는 장례위원장을 김부겸 국무총리가 맡는다.

행정안전부는 27일 "노태우 전 대통령에 대한 국가장의 장례위원장을 김부겸 국무총리가 맡으며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이 장례집행위원장을 맡아 주관한다"며 "국립묘지 안장은 관련 법령에 따라 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