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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노태우 전 대통령 국가장 결정...총리 장례위원장으로 5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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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국무회의 심의 거쳐 '국가장' 결정

"역사적 과오 있지만, 업적·추징금 납부 고려"

장지는 고인 뜻대로 '경기도 파주' 가능성

김부겸 총리 장례위원장…5일장으로 치러져

[앵커]
정부가 노태우 전 대통령의 장례를 국가장으로 치르기로 했습니다.

다만 관련 법에 따라 국립묘지에는 안장되지 않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구수본 기자!

국무회의에서 결정된 내용 전해주시죠.

[기자]
네, 정부는 오늘 오전 열린 국무회의를 통해 노태우 전 대통령의 장례를 국가장으로 결정했습니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고인의 업적을 기리고 예우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