쾌청했던 어제와 달리 오늘은 하늘빛이 다소 뿌옇습니다.
한동안 잠잠했던 불청객 미세먼지가 찾아왔는데요.
현재 서울 등 중서부와 경북 지역의 초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보이고 있습니다.
외출 시 미세먼지용 마스크를 꼭 착용해주시기 바랍니다.
현재 대기가 정체된 데다, 밤사이 국외 미세먼지가 유입되면서 초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수도권과 충청 지역은 오전 한때 '매우 나쁨' 수준까지 치솟겠는데요.
낮 동안 북서풍이 미세먼지를 밀어내면서 중부 지방은 오후부터 점차 먼지 농도가 낮아지겠고요,
밤에는 남부 지방의 대기 질도 양호해질 전망입니다.
오늘 먼지만 아니라면 하늘 자체는 대체로 맑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은 18도, 광주와 대구 21도로 선선하겠습니다.
내일은 다시 청정한 대기 질을 회복하겠고요,
전국적으로 쾌청한 가을 날씨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당분간 일교차가 10도가량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극심한 기온 변화에 감기 걸리지 않도록 환절기 건강 관리 잘 해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신미림입니다.
YTN 신미림 (shinmr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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쾌청했던 어제와 달리 오늘은 하늘빛이 다소 뿌옇습니다.
한동안 잠잠했던 불청객 미세먼지가 찾아왔는데요.
현재 서울 등 중서부와 경북 지역의 초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보이고 있습니다.
외출 시 미세먼지용 마스크를 꼭 착용해주시기 바랍니다.
현재 대기가 정체된 데다, 밤사이 국외 미세먼지가 유입되면서 초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수도권과 충청 지역은 오전 한때 '매우 나쁨' 수준까지 치솟겠는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