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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중고 수입차에 일부러 '쾅'‥높은 보상금 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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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수억 원이 넘는 외제차를 중고로 산 뒤 여러차례 고의 사고를 낸 일당이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알고 보니, 전직 보험사 직원이 기획한 사기였습니다.

김건휘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지난 5월, 경기 남양주시의 한 외곽 도로.

천천히 달리던 택배 차량이 방향도 바꾸지 않고 왼쪽 길가에 서 있는 차량을 그대로 들이받습니다.

피해 차량은 출고가 2억 원이 넘는 BMW 승용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