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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3 (화)

"과오, 용서를" 노태우 유언 전한 유족…장지 언급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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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 예정

<앵커>

대한민국 제13대 대통령 노태우 씨가 어제(26일) 오후 89세를 일기로 사망했습니다. 노태우 씨의 유족은 고인이 "생전에 부족한 점과 과오에 대해 깊은 용서를 바란다"라는 말을 남겼다고 전했는데, 장지에 대해서는 국립묘지가 아니라 경기도 파주로 정하는 방안을 협의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임찬종 기자입니다.

<기자>

제13대 대통령 노태우 씨가 어제 오후 1시 46분 89세를 일기로 서울대병원에서 숨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