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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7 (수)

2,400억 원 몰수했다더니‥"보상 희망 사라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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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가상화폐 투자를 미끼로 7만 명으로부터 약 4조 원을 받아챙긴 다단계 업체 브이글로벌,

경찰은 계좌에 있던 2천4백억 원 몰수 결정으로, 일부 피해 보상이 가능할 거라고 했지만, 실제 확보된 돈은 백십억 원 정도뿐이었습니다.

신재웅 기자입니다.

◀ 리포트 ▶

경찰이 밝혀낸 피해 금액만 3조 8천 5백억원.

'브이글로벌 사건'은 10여년 전 조희팔 사건 이후 최악의 다단계 사기로 기록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