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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YTN 실시간뉴스] 노태우 유언 공개 "과오에 깊은 용서 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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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달 단계적 일상회복을 앞두고 하루 확진자가 다시 2천 명을 넘어설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미국은 한국에 대한 여행경보를 여행 금지 전 단계인 '여행 재고'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 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문재인 대통령과 만나 지난 대선 모질게 했다며 사과하고 문 정부 성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국민의힘은 갈등을 겪던 본경선 여론조사 방식을 확정했습니다.

■ 13대 대통령을 지낸 노태우 씨가 어제 89세를 일기로 별세했습니다. 유족은 "자신의 과오에 대해 깊은 용서를 바란다"는 노 씨의 유언을 공개했습니다. 정부는 국가장 여부를 논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