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26일) 11시쯤 대전 용문동의 한 사거리에서 20대 운전자 유 모 씨가 몰던 승용차가 도로 표지판을 들이받았습니다.
경찰과 119구급대가 현장에 도착했을 때, 유 씨는 술에 취한 채 차 안에서 잠들어 있던 거로 알려졌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유 씨는 앞서 대전 괴정동의 한 도로에서 오토바이 운전자를 들이받은 뒤 용문동까지 달아났다가 표지판에 부딪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사고를 당한 오토바이 운전자와 유 씨 등 2명은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유 씨가 깨어나는 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입니다.
YTN 임성호 (seongh12@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www.ytn.co.kr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시각 코로나19 확진자 및 예방접종 현황을 확인하세요. 연예인 A씨와 유튜버의 싸움? 궁금하다면 [웹툰뉴스] 깔끔하게 훑어주는 세상의 이슈 [와이퍼]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어젯밤(26일) 11시쯤 대전 용문동의 한 사거리에서 20대 운전자 유 모 씨가 몰던 승용차가 도로 표지판을 들이받았습니다.
경찰과 119구급대가 현장에 도착했을 때, 유 씨는 술에 취한 채 차 안에서 잠들어 있던 거로 알려졌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유 씨는 앞서 대전 괴정동의 한 도로에서 오토바이 운전자를 들이받은 뒤 용문동까지 달아났다가 표지판에 부딪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