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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KT대표, '먹통' 사과·보상 약속했지만…원인규명 미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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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KT가 어제 발생한 대규모 인터넷 접속 장애 사고에 대해 공식 사과했습니다. 구현모 대표는 공식 사과와 함께 조속한 보상안 마련도 약속했습니다만, 구체적인 사고 경위에 대해서는 설명이 미흡해 소비자들에게 불안감을 남겼습니다.

이상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오늘 오후 2시쯤, KT는 홈페이지를 통해 사고발생 하루만에 대규모 접속 장애를 공식 사과했습니다.

구현모 KT 대표는 "인터넷 장애로 불편을 겪으신 고객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조속한 보상방안을 마련하겠다"고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