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19 (금)

GDP보다 많은 '가계 대출'‥"총 대출 2억 넘으면 규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 앵커 ▶

정부가 지나치게 증가한 가계대출을 해결하기 위해 대출의 고삐를 바짝 조이는 대책을 내놓았습니다.

핵심은.. 갚을 수 있는 만큼만 대출해주겠다는 겁니다.

자세한 내용은 이유경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소득에 따라 대출 금액을 제한하는 DSR 규제.

정부가 시기를 크게 앞당겨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내년 1월부터 총 대출액이 2억 원을 넘으면, 매년 갚아야 할 원금과 이자가 연소득의 40%를 넘지 않는 한도까지만 대출을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