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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30 (토)

곽상도 아들 퇴직금 50억원 묶였다…법원, 계좌 동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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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의 또 중요한 축은 뇌물입니다. 곽상도 의원의 아들이 화천대유에서 퇴직금 명목으로 50억 원을 받아 논란이 됐는데 법원이 이 50억원을 마음대로 처분할 수 없도록 결정했습니다.

오선민 기자입니다.

[기자]

곽상도 의원의 아들 곽병채 씨는 화천대유에서 6년 동안 근무한 뒤 퇴직금 등 명목으로 50억 원을 받았습니다.

검찰은 거액의 퇴직금이 곽 의원에 대해 대가성이 있는 돈인지를 수사해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