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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고발 사주 의혹' 손준성 검사 구속 갈림길…오늘 밤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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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 피했다" vs "조율 응했다"…구속영장 공방전

[앵커]

공수처가 출범 이후 처음으로 누군가에게 구속영장을 청구해 오늘(26일) 영장심사가 열렸습니다. 그 누군가는 손준성 검사입니다. 그동안 공수처의 출석 요구에 이런저런 이유로 응하지 않아 왔습니다. 손 검사는 '고발사주 의혹' 당시 윤석열 검찰총장의 눈과 귀 역할을 하는 대검 수사 정보정책관이었습니다. 그래서 오늘 법원의 영장 발부 여부가 큰 의미를 가질 수밖에 없습니다. 먼저 영장심사 소식부터 들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