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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간과된 인물 김학순"…NYT 24년 만에 부고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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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과된 인물 김학순"…NYT 24년 만에 부고 기사

[앵커]

미국 유력 신문인 뉴욕타임스가 일본군 위안부 피해 사실을 처음으로 공개 증언한 고 김학순 할머니의 부고 기사를 실었습니다.

김 할머니가 세상을 떠난 지 24년 만에 위안부 피해자 문제를 재조명한 것입니다.

정선미 기자입니다.

[기자]

<고 김학순 / 위안부 피해자> "일본 군대 위안부로 강제로 끌려갔던 김학순입니다. 계집애가 이 꽉 물고 강간을 당하는…그 참혹한…말이 나오지 않는 것 같아요. 못다 하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