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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독재 후예였지만…북방외교·경제민주화 뒤늦게 재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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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재 후예였지만…북방외교·경제민주화 뒤늦게 재조명

[앵커]

노태우 전 대통령은 전두환 군사정권의 후계자였지만 직선 대통령으로서 외교의 지평을 넓히고 남북화해협력 시대를 열었습니다.

경제민주화 추진도 주요 치적인데요.

이재동 기자입니다.

[기자]

노태우 정부가 이른바 북방 외교로 수교한 국가 수만 40여 개.

사회주의가 무너지는 세계사의 소용돌이 속에서 동유럽 국가들을 비롯한 러시아와 중국, 베트남 등과 수교를 하며 우리 경제의 지평을 넓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