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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자막뉴스] 인사 발령 가능성 언급되자...'생수병 사건' 유력 용의자의 수상한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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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수병 사건' 인사 불만 따른 보복 범행 잠정 결론

"지방 발령 가능성에 팀장 상대로 보복 범행"

지난 18일 사무실에 있던 생수병 물을 마시고 직원 2명이 쓰러진 뒤 동료직원 A 씨가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사건 일주일 만에 유력 용의자로 지목했던 A 씨가 인사 불만을 이유로 벌인 보복 범행이라고 잠정 결론을 내렸습니다.

회사 내 다른 직원들은 경찰 조사에서 A 씨가 줄곧 숨진 40대 팀장의 업무 지적과 지방으로 인사 발령 날 가능성에 불만을 터뜨렸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