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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중국과 연합훈련 러 태평양함대 "양국 국가의 깃발을 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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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디보스토크=연합뉴스) 김형우 특파원 = 러시아 태평양함대는 26일(현지시간) 최근 중국 해군과 연합훈련에 참여했던 소속 함정들이 연해주(州) 블라디보스토크로 복귀했다고 밝혔다.



양국 함정들은 태평양 서부에서 지난 21일 처음으로 공동 순찰을 진행했다.

러시아 관영 타스 통신 보도 등에 따르면 태평양함대는 이날 순찰의 목적이 "양국 국가의 깃발을 보여주고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유지하는 데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