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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투명창에 '점'만 붙여도…새 충돌 90%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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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방음벽과 유리창에 부딪혀 죽는 새가 하루 2만 마리나 됩니다. 새가 충돌하는 피해를 막기 위해 투명창에 사각형 모양의 작은 점을 붙여놓기도 하는데, 실제로 효과가 탁월한 걸로 확인됐습니다.

이용식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충남 서산의 한 지방도로입니다.

2년 전까지만 해도 투명 방음벽에 새들이 충돌해 죽는 일이 잦았던 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