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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자막뉴스] 보호시설 치매 노인 행방불명 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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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송파구의 한 노인주간보호시설입니다.

회색 티셔츠에 검은 바지를 입은 남성이 출입문으로 걸어갑니다.

치매를 앓던 74살 김영수 씨입니다.

시설 직원 두 명이 있었지만, 누구도 제지하지 않습니다.

그대로 건물 밖으로 나간 김 씨는 서울 탄천교 인근 CCTV에 마지막으로 포착된 뒤 석 달째 소식이 없습니다.

가족들은 보호시설 측의 부주의로 이 사태가 벌어졌다며 분통을 터뜨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