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에도 내륙 곳곳에 짙은 안개가 끼면서 시야가 답답한 곳이 많았습니다.
낮 동안에는 안개가 걷히겠고, 쾌청한 하늘 아래 완연한 가을을 느끼기 좋겠는데요,
오늘 서울의 아침 기온은 7.7도로 쌀쌀했지만,
한낮에는 따스한 가을볕이 내리쬐며 19도까지 올라 선선하겠습니다.
오늘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오전 한때 서쪽 지역에는 미세먼지 농도가 짙어지는 곳이 있겠고요,
오후부터는 전국에서 깨끗한 대기 질을 회복하겠습니다.
낮 기온은 20도 안팎까지 오르겠습니다.
서울 19도, 광주 20도, 부산 22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습니다.
내일 새벽 한때, 중부 지방에는 약한 비가 조금 내리겠고요,
이후로는 쾌청한 하늘이 펼쳐질 전망입니다.
당분간 일교차 큰 날씨가 이어집니다.
아침과 낮,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도 이상 크게 벌어지니까요,
얇은 겉옷 여러 겹 겹쳐 입는 등 체온 조절에 신경 써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홍나실입니다.
YTN 홍나실 (hongns223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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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에도 내륙 곳곳에 짙은 안개가 끼면서 시야가 답답한 곳이 많았습니다.
낮 동안에는 안개가 걷히겠고, 쾌청한 하늘 아래 완연한 가을을 느끼기 좋겠는데요,
오늘 서울의 아침 기온은 7.7도로 쌀쌀했지만,
한낮에는 따스한 가을볕이 내리쬐며 19도까지 올라 선선하겠습니다.
오늘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오전 한때 서쪽 지역에는 미세먼지 농도가 짙어지는 곳이 있겠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