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움에는 끝이 없다는 말을 몸소 실천하신 분이 계십니다.
두 번째 키워드는 "93살 멕시코 할머니 올 A로 대학 졸업"입니다.
학사모를 쓴 채 당당히 졸업 증서를 든 할머니!
올해 나이 93살로 멕시코의 한 경영대학교를 최고 성적으로 졸업한 마리아 호세피나 크루스 씨인데요.
자식 7명, 손자 손녀 14명, 증손 15명과 함께 편하게 지낼 수도 있었지만, 평생의 한을 풀기 위해 3년 전 대학 문을 두드렸다고 합니다.
배움에 대한 열정 때문일까요?
입학 후 줄곧 전 과목에서 올 A에 해당하는 점수를 받은 할머니!
그런 만학도 정신을 높이 평가한 대학은 전액 장학금으로 할머니를 격려했다는데요.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 할머니는 코로나19라는 돌발 상황에 낯선 온라인 수업도 들어야 했지만 하루도 책을 놓지 않았고요.
결국 졸업식에서는 손자뻘 되는 학생들까지 제치고 우등상까지 수상했는데요.
배움에 나이가 없다는 말을 증명해 보이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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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산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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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움에는 끝이 없다는 말을 몸소 실천하신 분이 계십니다.
두 번째 키워드는 "93살 멕시코 할머니 올 A로 대학 졸업"입니다.
학사모를 쓴 채 당당히 졸업 증서를 든 할머니!
올해 나이 93살로 멕시코의 한 경영대학교를 최고 성적으로 졸업한 마리아 호세피나 크루스 씨인데요.
자식 7명, 손자 손녀 14명, 증손 15명과 함께 편하게 지낼 수도 있었지만, 평생의 한을 풀기 위해 3년 전 대학 문을 두드렸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