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간 데이트폭력 신고 8만건…살인만 227명
최근 5년간 전국에서 데이트폭력 신고가 8만 건 이상 접수됐는데 그중 살인으로만 200명이 넘게 검거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청에 따르면 2016년부터 2020년까지 경찰에 접수된 데이트폭력 신고는 총 8만 1,056건에 달했습니다.
이 중 살인, 성폭력, 폭행·상해 등 피해 수위가 높은 신고도 5년간 6만 1,133건으로 집계됐습니다.
특히 살인의 경우 5년간 227건의 신고가 접수됐는데 모두 피의자를 검거했고 208명은 구속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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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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