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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문대통령 "일상·경제회복 끝까지 최선…부동산 최고 개혁과제"(종합2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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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고속성장 이면에 어두운 그늘…노인빈곤·산재사망, 부끄러운 자화상"

5년 연속 시정연설…"11월부터 단계적 일상회복, 코로나와 공존이 전제"

"불공정, 차별, 배제 해결해야…내년에도 재정 역할 크다"


(서울=연합뉴스) 임형섭 조민정 박경준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은 25일 "마지막까지 위기 극복에 전념하며 완전한 일상회복과 경제회복을 이루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국회에서 진행한 2022년도 예산안 시정연설에서 "임기 6개월을 남기고 마지막 시정연설을 하게 돼 감회가 깊다"며 이같이 밝혔다.

임기 막바지에 접어든 가운데 코로나 위기극복과 경제의 성장동력 확보를 정부의 양대 과제로 규정하고, 이를 위해 마지막 국정 역량을 집중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