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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뉴스체크|사회] 홍성 광천김특화농공단지 공장 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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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화약제 누출' 참변 또 하청노동자

지난 23일 서울 금천구 지식산업 센터 신축 공사 현장에서 이산화탄소를 내뿜는 소화 설비 약품이 다량 누출돼 2명이 숨지고 19명이 다쳤는데 사망 노동자 2명 모두 하청업체 소속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유족들은 전기 공사를 발주한 원청 업체 관계자의 조의 표명은커녕 전화 한 통 없다며 분노했습니다. 오늘(25일) 부검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2. 이케아 고양점서 화재경보기 오작동

어제 오후 경기도 고양시 가구 전문점 이케아에서 갑자기 화재 경보가 울려 매장 안에 있던 고객 3000여 명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소방당국이 출동해 점검한 결과 경보기가 잘못 작동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케아 고양점에서는 지난 7월에도 화재경보기 오작동으로 고객들이 대피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