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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눈덩이 빚'에 폐업만 25만…한계 몰린 자영업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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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덩이 빚'에 폐업만 25만…한계 몰린 자영업자들

[앵커]

코로나 사태 뒤 이런저런 이유로 빚이 늘어난 사람이 많지만 가장 우려스러운 부분이 자영업자의 채무죠.

자영업자 대출 증가율은 분기마다 두 자릿수를 기록해 잔액이 830조 원을 넘었는데요.

사업을 접고 실직자가 된 자영업자들도 스무 명에 한 명꼴입니다.

차승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서울 신촌 번화가에서 음식점을 운영하는 A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