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세계] 대만서 규모 6.5 지진 발생‥전 지역 '흔들'

지난 24일 대만 동부 지역에서 규모 6.5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대만 중앙기상국은 이번 지진은 대만 전 지역에서 감지됐다고 발표했는데요.

지진 여파로 타이베이 지역의 모든 지하철 운행이 중단됐다가 현재는 재개됐으며, 세계 최대 반도체 위탁생산 업체인 대만 TSMC 공장 직원이 대피하는 등 혼선이 빚어졌습니다.

이번 지진은 대만에서 올해 발생한 가장 큰 규모의 지진으로 기록됐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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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상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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