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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7 (수)

[설문조사] "데이트폭력, 10명 중 8명 "신고 안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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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남자친구에게 폭행당해 숨진 고 황예진 씨 사건 이후 데이트폭력에 대한 엄벌이 필요하다는 여론이 일었습니다. 저희가 데이트폭력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했는데, 10명 중 8명이 피해를 입고도 신고하지 않았다고 응답했습니다.

조윤하 기자입니다.

<기자>

남자친구의 무차별 폭행으로 세상을 떠난 고 황예진 씨.

지난 10월, 검찰은 피의자인 남자친구의 상해치사 혐의를 적용해 구속기소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