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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날씨] 아침 안개 자욱…낮엔 따스한 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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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처럼 만에 완연한 가을을 느낄 수 있는 주말이었죠.

오늘 서울의 가시거리가 종일 20km에 달하면서 청명한 하늘 아래 볕이 따사롭게 내렸고요.

이제 막 울긋불긋해지기 시작한 북한산사패산의 모습에서도 계절을 느낄 수 있습니다.

당분간 뚜렷한 비 소식 없이 이 같은가을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다만 밤사이에도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면서 내일 아침에도 내륙 대부분 지방에서는 가시거리 200m 이하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