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뉴스룸이 연속 보도한 '5·18 북한군 김명국 추적보도' 편이 제33회 안종필자유언론상 특별상 수상자로 선정됐습니다.
자유언론실천재단은 오늘(22일) 시상식을 열고, "5·18 북한군 개입설을 종식시킨 중요한 보도였다"고 평가했습니다.
김명국은 8년 전 한 방송에서 자신이 5·18 때 광주에 침투한 북한특수군이라고 주장한 인물입니다.
JTBC 취재진은 석 달동안의 추적 끝에 김씨를 만나서 "광주침투설은 모두 자신이 지어낸 이야기"란 자백을 이끌어냈습니다.
봉지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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