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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뒷걸음질 수사' 비판 직면한 檢…野 "이재명 구하기" 반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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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쨋든 아직까지도 수사가 제자리를 잡지 못 하고 있다는 비판을 들어도 검찰로서는 할 말이 없게 됐습니다. 안 하는 것인지 못 하는 것인지를 둘러싼 논란도 뜨겁습니다. 야당은 검찰 수사가 의혹을 밝히는 데 있는 게 아니라 여당 후보인 이재명 구하기 수사로 전락했다며 오늘 대검찰청을 항의방문했습니다.

이어서 최민식 기자가 보도하겠습니다.

[리포트]
검찰이 3일 유동규 전 본부장 구속영장에 적시한 혐의는 세 가지. 김만배씨가 줬다는 5억원 뇌물과 1100억원대 배임, 위례신도시 개발업자로부터 받은 3억원 뇌물 수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