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2일)은 동쪽과 서쪽의 하늘 표정이 사뭇 달랐습니다.
서울 등 서쪽 지방에는 쾌청하기만 했지만, 동쪽 지역은 요란한 비가 내린 가운데 경북 안동에서는 10분가량 우박이 떨어지기도 했습니다.
지금도 영남 동해안을 중심으로는 비가 내리고 있는데요.
내일 새벽에는 대부분 그치겠고요, 내일은 전국에서 쾌청한 하늘 볼 수 있겠습니다.
내일은 가을의 마지막 절기 상강입니다.
날씨는 좋겠지만 일교차가 무척 크겠습니다.
아침에는 오늘만큼 춥다가도 낮 기온이 20도 안팎까지 크게 오르는 만큼 옷차림에 유의를 하셔야겠습니다.
내일 아침까지는 내륙의 안개가 짙게 끼겠습니다.
아침 기온 서울이 6도, 충주 3도로 춥겠지만 낮 기온은 서울이 18도, 남부지방도 대구 20도, 부산 21도로 따뜻하겠습니다.
다음 주에는 아침 추위가 한결 나아지겠지만, 계속해 큰 일교차에 건강 유의하셔야겠습니다.
(남유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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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2일)은 동쪽과 서쪽의 하늘 표정이 사뭇 달랐습니다.
서울 등 서쪽 지방에는 쾌청하기만 했지만, 동쪽 지역은 요란한 비가 내린 가운데 경북 안동에서는 10분가량 우박이 떨어지기도 했습니다.
지금도 영남 동해안을 중심으로는 비가 내리고 있는데요.
내일 새벽에는 대부분 그치겠고요, 내일은 전국에서 쾌청한 하늘 볼 수 있겠습니다.
내일은 가을의 마지막 절기 상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