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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183도 액체산소·3000도 불꽃 이겨낸 '극한 과학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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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제(21일) 날아오른 누리호에는 극한의 과학 기술들이 들어가 있습니다. 이제 절반의 성공을 발판으로 우주 독립을 향한 발걸음은 계속됩니다. 엔진을 밀어 올리는 힘도 더 늘리고 실을 수 있는 위성 무게도 더 키웁니다.

김나한 기자입니다.

[기자]

엔진이 불을 뿜습니다.

누리호가 솟아오르며 눈 같은 하얀 가루가 떨어집니다.

성에입니다.

누리호 안엔 연료를 태우기 위한 액체 산고가 들어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