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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생수병엔 없고, 직원 혈액엔 있고…독극물 미스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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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사무실에서 직원들이 생수를 마신 뒤에 쓰러진 사건을 조사하는 경찰이 증거물을 분석한 결과 피해자들 몸에서 검출됐던 독성 물질이 정작 생수병에서는 나오지 않았습니다. 경찰은 음식물도 추가로 조사하는 한편, 생수병에 다른 독성 물질이 있었는지도 확인하고 있습니다.

박재현 기자입니다.

<기자>

서울 서초구의 한 회사에서 생수를 마신 남녀 직원 2명이 쓰러진 건 지난 1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