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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46초' 모자란 3단 엔진 연소시간…원인 규명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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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누리호는 어제(21일) 목표했던 높이까지는 잘 올라갔지만, 싣고 갔던 모형 위성을 정상 궤도에 올려놓지는 못했습니다. 발사체 가장 위쪽에 있던 3단 엔진이 예정보다 일찍 꺼졌기 때문인데, 그 이유를 놓고 다양한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먼저 정구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발사와 초기 비행은 안정적이었습니다.

300톤급 주엔진은 불꽃을 뿜으며 누리호를 하늘 높이 올렸고 1단과 2단 분리, 페어링 분리처럼 고비로 여겼던 과정도 순조롭게 넘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