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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3 (화)

러시아 코로나 재확산, 팬데믹 이후 '최악'…방역 대폭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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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하루에 3만 명 넘게 쏟아져 나오고 있습니다.

하루 신규 사망자 수 또한 천 명을 오르내리며 지난해 초 대유행이 시작된 뒤 최악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블라디미르주나 사라토프주 등 일부 지역에서는 코로나 환자 수 급증으로 병상 점유율이 90%를 넘었습니다.

[인터뷰: 라리사 폴리카르포바 / 시립 병원장]
"우리는 원장실과 간호사 사무실도 (병상으로) 쓰고 있습니다. 또 복도에서도 환자들을 돌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