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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배임은 기소 못 한 검찰...남욱 사흘 연속 소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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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구속 기한 만료 하루 전에 유동규 기소

2013년, 3억5천여만 원 뇌물 받은 혐의 적용

남욱·정영학·부동산 업자 정 씨가 뇌물 마련

화천대유 특혜 주고 7백억 약속받은 혐의도 포함

[앵커]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어제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을 재판에 넘겼습니다.

뇌물 혐의 등이 적용됐는데, 정작 배임 혐의는 일단 공소장에서 빠지면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검찰은 배임 혐의는 공범 등을 명확히 밝혀 처리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하겠습니다. 김경수 기자!

[기자]
네, 서울중앙지검입니다.

[앵커]
대장동 특혜 의혹으로 재판에 넘겨진 건 유 전 본부장이 처음인데, 구체적으로 어떤 혐의들이 적용됐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