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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전두환 늪'에 빠진 尹…불난 집 기름 부은 '사과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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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무진 실수" 해명에도 비판 확산…이준석도 "상식 초월" 공개 언급



(서울=연합뉴스) 이은정 기자 = 국민의힘 대권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전두환 옹호' 발언 논란과 관련해 여진이 되레 번지는 모양새다.

돌잔치 때 사과를 잡고 있는 흑백사진에 이어 22일 자정께 윤 전 총장의 반려견 '토리'에게 사과를 건네주는 사진까지 등장하면서다.

윤 전 총장이 관련 발언을 내놓은 지 이틀만인 지난 21일 두 차례 고개를 숙였지만, 부적절한 SNS 사진이 잇따라 올라오면서 사과의 의미가 퇴색됐다는 지적이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