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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민주, 尹 맹비난 "사과 먹고 떨어지라는 것…국민을 개로 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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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고상민 김수진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22일 이른바 '개 사과' 사진 논란을 빚은 국민의힘 대권주자 윤석열 전 검찰총장을 향해 십자포화를 퍼부었다.

아침 지도부 첫 회의에서부터 "국민을 개·돼지로 본 것", "개처럼 사과나 먹고 떨어지라는 것"이라는 성토가 터져 나왔다.




송영길 대표는 최고위 회의에서 "사과를 하려면 제대로 해야지. 어디 강아지한테 사과를 주고, 이런 식의 국민을 조롱하는 행위를 해선 정말 안 된다고 생각한다"며 "국민의힘 자체에서도 이에 대한 분명한 지적이 필요하고, 윤석열 후보의 맹성을 촉구한다"고 비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