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시장 외국인이 대형주 중심 차익 실현‥양 지수 모두 보합권

금요일장 외국인이 매도에 나서면서 코스피가 하락 출발했습니다.

뚜렷한 모멘텀이 없는 시장 속에서 양 지수는 지금 보합권 흐름을 나타내고 있고 코스피 시장에서는 외국인이 오늘 대형주를 중심으로 차익 실현에 나서고 있습니다.

오늘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4.71포인트 하락한 3002.62포인트를, 코스닥은 0.76포인트 내린 992.94포인트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투자 주체별 매매 동향을 보면 코스피 시장에서는 외국인 홀로 매도에 나서고 있습니다.

지난밤 뉴욕 증시는 주요 기업들의 실적 호조를 이어간 가운데 고점에 대한 부담감이 커지면서 혼조세로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을 살펴보면 혼조세를 보이는 가운데 카카오와 네이버가 외국인 매도에 동반해서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반면 세야제강은 실적과 평가에 비해 증권가 분석에 급등하며 거래되고 있고 코스닥 시장의 오늘 상장한 차백신 연구소는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업종별로는 코스피 시장에서는 전기가스 업종이 가장 높은 하락율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 시각 현재 일본 증시는 내리면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삼성증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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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삼성증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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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장 외국인이 매도에 나서면서 코스피가 하락 출발했습니다.

뚜렷한 모멘텀이 없는 시장 속에서 양 지수는 지금 보합권 흐름을 나타내고 있고 코스피 시장에서는 외국인이 오늘 대형주를 중심으로 차익 실현에 나서고 있습니다.

오늘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4.71포인트 하락한 3002.62포인트를, 코스닥은 0.76포인트 내린 992.94포인트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투자 주체별 매매 동향을 보면 코스피 시장에서는 외국인 홀로 매도에 나서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