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19 (금)

'캣벨 40점' 흥국생명, 기업은행 꺾고 첫 승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여자배구 흥국생명이 캣벨의 40득점 활약을 앞세워 IBK 기업은행을 꺾고 첫 승을 거뒀습니다.

김연경이 떠난 뒤 최약체로 꼽히던 흥국생명은 캣벨이 펄펄 날았습니다.

네트에서 3m 이상 떨어진 후위에서도 쉴 새 없이 날아올라 무려 40득점을 폭발했습니다.

캣벨의 맹활약에 김미연도 12점으로 힘을 보탠 흥국생명은 예상을 깨고 3대 1로 이겼습니다.

기업은행은 김희진과 김수지, 표승주 국가대표 삼총사가 합쳐서 14득점에 그쳤고 용병 라셈이 범실을 10개나 기록하며 2연패에 빠졌습니다.

레오가 38점을 올린 남자부 OK금융그룹은 풀세트 접전 끝에 우리카드를 꺾었습니다.
김형열 기자(henry13@sbs.co.kr)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