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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누리호] 손에 땀 쥔 '카운트다운'부터 격려의 박수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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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오수진 한혜원 정윤주 기자 = 21일 오후 4시 57분, 전라남도 고흥군 나로우주센터 제2발사대.

순수 국내 기술로 설계·제작된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KSLV-II)의 발사 예정 시각을 단 3분 앞둔 발사대에는 기립 장치가 해제된 누리호가 하늘을 향해 곧게 서 있었다.

누리호에 추진제와 가스류 등 연료를 공급하는 엄빌리칼(umbilical) 타워가 발사체 각 단에 연결된 상태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