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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문 대통령 "누리호, 목표에 완벽히 이르진 못해…조금만 더 힘내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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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누리호는 아쉽게도 목표에 완벽히 이르지 못했지만, 첫 번째 발사로 매우 훌륭한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오늘(21일) 오후 전남 고흥 나로우주센터에서 누리호 발사 과정을 지켜본 후 "누리호 비행시험이 완료됐다, 자랑스럽다"며 이렇게 직접 시험 결과를 전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발사관제로부터 이륙, 공중에서 벌어지는 두 차례 엔진 점화와 로켓 분리, 페어링과 더미위성 분리까지 차질 없이 이뤄졌다"며 "다만 더미 위성을 궤도에 안착시키는 것이 미완의 과제로 남았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