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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8 (목)

[영상] 이발인가 예술인가…전기이발기 하나면 뚝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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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인도에서 전기이발기(속칭 바리캉)로 고객의 머리에 그림을 그리듯 '작품'을 만들어내는 이발사 형제가 화제입니다.

20일 로이터 통신은 지난 11일(현지시간) 인도 펀자브주 만디 다브왈리에 있는 한 이발소를 운영하는 형제 이발사를 소개했습니다.

거의 예술의 경지에 오른 듯 이발사 형제의 솜씨가 예사롭지 않기 때문인데요.

이들 형제는 전기이발기를 붓 삼아, 머리를 도화지 삼아 그림을 그리듯 조각을 하듯 고객 뒤통수에 디자인을 합니다.

인도의 세계적 문화유산 타지마할부터 마이클 잭슨, 미키 마우스까지 원하는 대로 주문만 하면 원본 뺨칠 정도로 그럴듯한 모양을 만들어줍니다.

두 형제 이발사의 창의적이면서도 사실적인 헤어 디자인이 입소문을 타면서 그들은 이 지역에 유명 인사가 됐습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김건태·민가경>

<영상: 로이터>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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