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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7 (수)

[영상] "전두환 정치 잘해" 이틀 만에 "송구"…그 사이 벌어진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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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전두환 발언' 이틀 만에 "부적절했다는 비판을 겸허히 수용하고 유감을 표한다"고 고개를 숙였습니다.

지난 19일 국민의힘 부산 해운대갑 당협 사무실을 방문한 윤 전 총장은 "전두환 대통령이 군사 쿠데타와 5.18만 빼면 정치는 잘했다고 얘기한 분들이 많다"고 말해 당 안팎으로부터 질타를 받았습니다.

윤 전 총장은 지역과 출신을 따지지 않고 최고의 인재를 적재적소에 배치하겠다는 방침을 소개하며 전두환 전 대통령의 비유를 든 것이라고 해명했지만, 군사 독재를 옹호하는 발언으로 비쳤다는 비판은 사그라지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