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5 (목)

검찰, '대장동 4자 합의 당사자' 연이틀 소환 조사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검찰, '대장동 4자 합의 당사자' 연이틀 소환 조사

검찰이 대장동 의혹과 관련한 핵심 인물 4명을 연이틀 소환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전담수사팀은 오늘(21일) 오전 10시부터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본부 본부장과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씨, 남욱 변호사와 정영학 회계사 등 4명을 불러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검찰이 김만배 씨의 구속영장 범죄사실에 '대장동 개발 이익을 나눠 갖기로 4자 합의를 했다'고 기재한 인물들입니다.

검찰은 어제 오후 2시부터 10시까지 이들을 조사한 뒤 돌려보냈고, 12시간 만에 다시 소환했습니다.

유 전 본부장의 구속 시한이 내일(22일)로 만료되는 만큼 검찰은 오늘 밤늦게까지 조사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됩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