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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윤호중 "윤석열, 전두환 대변인…언어미숙 아닌 극우본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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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재 후예들에 나라 맡겨선 안돼…고발사주 의혹, 尹 수사해야"

(서울=연합뉴스) 강병철 기자 = 더불어민주당 윤호중 원내대표는 21일 국민의힘 대권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전두환 발언' 논란과 관련, "전두환의 정치와 경제를 찬양하는 윤석열 후보는 40여년 전 민주주의 압살했던 전두환의 대변인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윤 원내대표는 국정감사 대책회의에서 "전두환 찬양에 진심인 윤석열 후보, 그리고 이를 감싸는 국민의힘이 펼칠 정치, 경제, 미래는 뻔하다. 독재 후예들에게 이 나라를 다시 맡겨선 안 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