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 이슈톡입니다.
미국에서 태어나자마자 유명인사가 된 아기가 있는데요.
첫 번째 키워드는 "6.3kg 초우량아 태어나자마자 '핵인싸'"입니다.
신생아치곤 체격이 좀 있어 보이죠.
미국 애리조나주에 사는 캐리 파토나이와 팀 파토나이 부부가 지난 4일 19번이 유산 끝에 얻은 셋째 아들 '핀리'인데요.
당시 분만실에서 핀리를 안은 의사는 입을 다물지 못했다고요.
ABC 등 외신에 따르면 핀리의 몸무게가 무려 6.3kg, 키는 60.3cm로, 남자 신생아의 평균 몸무게에 2배나 웃도는 수준이었기 때문인데요.
캐리 씨는 출산 전 의료진으로부터 "아이가 좀 클 것 같다"라는 말을 듣긴 했지만, 예상을 뛰어넘는 초우량아였던 겁니다.
부부는 미리 준비해 둔 기저귀와 옷도 너무 작아 모두 새로 사야 했고, 생후 3주가 정도가 된 핀리는 현재 9개월 아기용 옷을 입고 있다는데요.
캐리 씨는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혈액 응고 장애로 지금까지 수차례 유산으로 마음의 상처가 컸지만, 건강한 핀리를 만나게 돼 감사하다는 소감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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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산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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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키워드는 "6.3kg 초우량아 태어나자마자 '핵인싸'"입니다.
신생아치곤 체격이 좀 있어 보이죠.
미국 애리조나주에 사는 캐리 파토나이와 팀 파토나이 부부가 지난 4일 19번이 유산 끝에 얻은 셋째 아들 '핀리'인데요.
당시 분만실에서 핀리를 안은 의사는 입을 다물지 못했다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