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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대장동 국감 끝낸 이재명, 지사직 사퇴 초읽기…내주 민생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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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사퇴일정 심사숙고 중"…文대통령 면담·이낙연 회동도 주목

전국 순회 출발점, 상징성 큰 광주나 盧 묘역 봉하마을 될 듯



(서울=연합뉴스) 고상민 강민경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대장동 국정감사를 마치면서 조만간 지사직을 사퇴하고 본격적인 대선 행보에 돌입한다.

이 후보는 사실상 인사청문회나 다름없었던 이번 국감에서 '아킬레스건'으로 지목됐던 대장동 의혹을 상당 부분 털어냈다고 보고 집권여당 대선후보로서 공식 행보를 밟겠다는 구상이다.

이 후보는 이르면 22일께 지사직에서 사퇴하고 예비후보를 등록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