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18 (목)

파업 여파로 급식 대신 '빵', 돌봄도 차질…'학부모 분통'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이번 민노총 총파업에는 학교 비정규직노조 2만 5000여명이 참가했습니다. 이 때문에 일부 학교에서 아이들 급식이제대로 제공되지 못했고 돌봄교실 운영에도 차질이 빚어지면서 맞벌이 부모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김달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서울의 한 초등학교입니다. 점심시간이지만 조리실은 텅 비었고, 식탁엔 밥 대신 대체식으로 샌드위치가 놓였습니다.

급식 조리원들이 파업했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