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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단독] 박영수 딸, 대장동 주민에 "訴 취하해야 정착비 준다" 회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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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화천대유에서 근무했던 박영수 전 특검 딸이, 대장동 원주민들의 소송 제기를 무마하려는 정황이 담긴 녹취파일을 저희 취재진이 입수했습니다. 주민들과의 간담회를 주선하고 직접 설득에 나서는등 화천대유 일에 매우 깊숙히 개입한 것으로 보이는 정황인데, 당시 주민들은 아직 정착비도 받지 못했다며 분통을 터뜨렸습니다.

신경희 기자가 단독으로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경기 성남시 대장동 원주민 사이에서 정착비 지급 요구가 불거졌던 2019년 6월. 화천대유 보상지원팀은 원주민을 상대로 간담회를 열었습니다.